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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40대 갱년기 엄마가 허리 아플 때 도움받고 있는 운동법 요통이란?요통이란, 이라는 뜻도 있고, 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허리란, '갈빗대 아래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잘록한 부분'을 말한다. 이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바로 허리 통증이자 요통이다.그리고 허리 때문에 생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의 통증도 요통이라고 부른다.  전 인구의 80%는 일생에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요통은 잠시 아프다가 낫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평생 진행되는 통증이다.    나는 출산 때, 크게 허리가 약해졌었다. 43세에 늦은 출산을 했었는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중 어떤 걸 선택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임신했을 때의 건강상태가 좋고,(혹시라도 임신중독이 될까봐 식단을 엄청 절제했었다.)틈틈이 임산부가 따라할 수 있는 홈트라.. 더보기
만성 저혈압인 사람이 아침마다 소금차를 챙겨 마시는 이유 40대 만성 저혈압 엄마가 소금차를 먹게 된 계기저혈압인 엄마를 닮은건지 나도 저혈압이다. 매일 혈압을 재보는 것은 아니지만 잴 때마다 를 왔다갔다 하고, 컨디션이 안좋은 것 같을때 병원 가서 검사를 하면 70mmHG 밑으로 나오기도 한다.  40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저혈압으로 고생을 한 적은 없었다. 늘 낮았고 그대로 아무런 문제 없이 생활했었다.   블로그에도 몇 차례 썼었지만 작년 초에 집에서 기절을 한 적이 있었다. 온 몸이 축축해지는 것 같으면서 어지러운데, '이건 예사 어지러움이 아니다' 싶어서 남편을 부르려고 일어선 이후로 기억이 없었다. 딸 아이가 "엄마~" 하는 소리에 정신이 든 것 같았는데, 방 문앞에 누워 있었다. 구급차를 부르려다가 막상 깨어나고 보니 잠이 쏟아져서 그대로 집에서 몇.. 더보기
성공적인 다이어트 습관의 핵심은 잠이었어요. 잠이라는 건, 자는 동안에 몸에 있는 다양한 신경계, 세포들, 호르몬.. 들이다 정비되고, 회복되고, 합성되고, 분해되는 시간이다.  48세 갱년기 엄마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나는 키 169cm에 몸무게는 54~56kg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일주일 간의 루틴이 매우 정확하고, 식사도 클린하게 유지하면 54kg 정도. 약속이 좀 있었고, 호르몬도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이 불안정하면 56kg 쯤이다.  어디 명함을 내밀만한 수치는 아니다.  + 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으면서 별다른 운동도 하지 않는 느린 대사의 곧 50인 갱년기 아줌마가 그래도 50kg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건아마도 내가 '아주 잘 잔다'는 것일 것이다. 하루에 기본 7시간은 거의 깨지 않고, 아침까지 쭉 잔다.   눕자마자 잠이 들었.. 더보기
갑상선 저하증인 사람이 다이어트 할 때 꼭 해야하는 것들 지난 편에 갑상선 저하증일 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얘기를 했다.  2024.10.11 - [건강 이야기] - 갑상선 저하증일 때의 다이어트 방법은 달라야한다.(1) 갑상선 저하증인 사람이 다이어트 할 때, 하면 안 되는 것들나이가 든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흔하게 가지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갑상선 질병' 이다. 나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 등에 오랜 시간 동안 노출이 되어서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 불리한 질병gapsdiet.co.kr    이번 편에서는 '내 경험'과 함께 갑상선 저하증일 때 '해야할 것들'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갑상선 건강이 나빠질 때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랜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갑상선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 더보기
갑상선 저하증인 사람이 다이어트 할 때, 하면 안 되는 것들 나이가 든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흔하게 가지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갑상선 질병' 이다. 나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 등에 오랜 시간 동안 노출이 되어서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 불리한 질병이지만(*모든 질병이 그렇겠지만)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갑상선 저하증'의 증상 중 하나가 이다. 즉, 갑상선 저하증이 있다면 '덜 먹으며' '더 운동한다'는 쉽게 통용되고 있는 다이어트 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호르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글의 말미에 갑상선 저하가 좋아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기술)  갑상선 관련해서 내 얘기를 해보자면 길다. 아직 결혼 전이었던 30대 중반 쯤 나에겐 일적으로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기간이었다. 하면관련 프로젝트가 진척이 되지 않아서 몇 달 동안 .. 더보기
40대 갱년기 아줌마가 다이어트 보조제를 끊은 3가지 이유 다이어트 보조제를 끊은 3가지 이유다이어트 보조제를 끊으면, 살은 당연히 다시 찌기 시작한다. 요요가 온다는 말이다. 다이어트는 본질적으로 식단을 포함하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인데, 보조제에 의지하게 되면 그게 힘들다. 다이어트 보조제는 비싸다. (연간으로 계산해보고 현타가 왔다.)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게 된 계기내가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기 시작한 것은 아이를 낳고 부터이다. 늦게 결혼을 했고, 아이를 43살에 낳았다.혹여 노산에 임신중독이라도 걸릴까 싶어 식단을 절제한 탓에 9킬로 더 찐 상태에서 출산을 했고,밤수유와 외국에서 혼자 고군분투 했던 탓에 살도 금방 빠졌지만 아이가 걷기 시작할 무렵부터 안먹던 쵸콜렛이랑 단 음료수를 먹기 시작했다.  걷기 시작하는 아이를 좇아다니며, 다치지 않게 지키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