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40대 갱년기, 6살 맘의 간헐적 단식 시작기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된 계기2023년 초 집에서 기절을 한 번 하고 난 이후에 에 대해 여러 책들을 사서 공부를 했었다. 유튜브에 '건강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데, 서로 다른 얘기들을 하는 경우도 있고, 예를 들면) 비건주의 vs 저탄고지 처럼 어떤 게 맞는 말인지, 나한테 지금 필요한건 어떤 식단인지에 잘 모르겠어서 스스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알게된 게 이라는 단어였다. 그 전까지는 조금 더 젊었었고,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고, 다이어트는 '덜 먹고, 더 움직이는 방식(운동)' 이라고 알고 지내왔었다. 근데 갱년기까지 겹치니 관절도 뻣뻣해지고, 허리 통증은 갈수록 심해져서 전과 같은 방식의 운동으로 살을 빼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닥 좋아하지 않던 '단 것들'도 자꾸 당기고.. 나한테는 그야.. 더보기 저탄고지 다이어트 할 때 손쉽게 먹었던 음식들 43세라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고, 얼마 안있어 생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아이가 세 살무렵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신경을 쓰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시기를 기점으로 신체적인 갱년기가 시작되었다. 처음 1년 까지는 크게 달라지는걸 느끼지 못했는데, 1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니까 몸이 이전과 달라지기 시작했다. 감정이 널뛰는건 논외로 치고, 몸통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지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탄수화물 컷팅제', '먹으면 자면서도 칼로리가 타는 제품' 등 다이어트 보조제로 몸무게를 관리하기 시작하다가 다이어트 보조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내 자신에 대한 현타가 오면서 를 통한 식단과 + 으로 체중을 관리하기로 결심했다. 2024.10.08 - [다이어트] - 내가 다이어트 보조제.. 더보기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 나는 지방을 먹고 살을 뺐다. 얼마 전 친하게 지내는 언니한테 아침식단으로 '땅콩버터 + 사과'를 추천받았다. 그렇게 먹고 뱃살이 많이 빠졌다는 얘기와 함께. 다이어트에 가~장 관심이 많은건, 아마 대사도 급격히 떨어지고 갱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40, 50대 중년들 아닐까? 그러고 보니, '지방을 먹어 포만감을 유지한다'는 컨셉이 내가 '저탄고지' 초반에 먹었던 방탄커피> 원리와 비슷한 것 같다. 한 때 다이어트 필드를 뜨겁게 달궜던 그 방탄커피 말이다. 내가 다이어트 보조제를 끊겠다고 결심하고 이런저런 식단을 시도해 보고, 공부도 하면서 정착한 게 [저탄고지]였다. 말 그대로 '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이'. 빵도, 면도 물론 좋아하지만 나는 그야말로 밥순이었다. 입에 맞는 반찬 하나만 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 아니 밥 두.. 더보기 이전 1 2 다음